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트라맨 지드 (문단 편집) == 평가 ==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와 함께 2017년의 특촬물 전성기를 구축한 양대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작은 근 10년 동안 울트라 시리즈의 주축이 되어 왔던 '''[[울트라맨 제로]] vs [[울트라맨 베리알]]''' 시리즈의 완전한 완결편이자 엔딩으로 기획되었으며, 사실상 시리즈 전체를 책임졌던 간판 빌런 '''울트라맨 베리알[* 정사 한정.]에 대한 헌정작'''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제로 vs 베리알 시리즈를 보지 않으면 내용 이해가 힘들 수 있다. 일본에서는 지드 방영 전에 2쿨 분량으로 '''울트라맨 제로 크로니클'''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로 vs 베리알 시리즈를 재방송하고 여기서 곧바로 이어서 지드로 들어가는 구성으로 방영했다. 대신 제로 vs 베리알 시리즈 이외엔 특별히 보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작가가 소설가라서 독백이나 심리적 고뇌가 많은 것이 특징으로 [[울트라맨 가이아]], [[울트라맨 넥서스]] 이후로 잘 시도되지 않았던 대하 드라마 구성을 시도했다. 그래서 밑밥을 까는 1쿨 분량까지는 다소 심심한 전개가 이루어지나 복선이 터지는 2쿨부터 평이 오르는 구성이다. 특히 지드의 최종폼 로열 메가 마스터가 등장한 17화부터 이어지는 전개들은 모두 호평을 받는다. 작품 분위기도 초반부터 후반까지 울트라맨치고는 꽤나 암울하게 전개된다. 등장인물들이 긍정적 성격이라 잘 넘어가는 것이지 내용은 절대 밝은 내용이 아니다.[* 한국어 더빙판 성우진도 애들용 특촬물이 왜 이렇게 암울한 설정이 많냐고 충격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트위터에서 하고 있다.([[https://twitter.com/KwonCW84/status/1103623030247313408|#1]], [[https://gall.dcinside.com/ultraseries/13299|#2]])] 또한 이런 암울한 대하 드라마 구성은 특히 여성들에게 큰 지지를 받아서 지금도 울트라맨 중에서는 여성 팬덤 크기가 가장 큰 축에 들어간다. 액션은 사카모토 코이치 감독 특유의 무술 액션이 잘 살아있다. 사카모토 감독 평소 스타일대로 무게감이 없고 가볍단 지적도 있지만 거대괴수가 나올 때는 괴수촬영 전문인 타구치 키요타카 감독이 담당해 밸런스를 맞췄다. 또한 미니어처를 재탕하는 경우도 많지만 전작보다 예산이 늘어났는지 미니어처에 들인 공이 기절초풍한 수준이다. 특히 츠부라야가 자신들의 모든 걸 꼴아박았다는 평가인 17화의 미니어처는 한 번쯤 자세히 감상해 보면 좋다. 츠부라야 프로덕션이 괜히 미친 회사가 아님을 보여준다. 처음 악평을 받는 것은 디자인이'''었'''다. 악당의 피를 물려받았다는 느낌을 내려고 한 것 같지만 특유의 삼각눈 탓에 사람들에게 호감을 부르는 디자인은 아니었다. 본편에서도 시민들이 상판이 맘에 안 든다고 할 정도니. 아크로 스매셔 같은 경우엔 왓쇼이 춤, 고등어라고 불리기도 했고 최종폼 로열 메가 마스터는 디자인 공개 때 수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 동안 여러 폼이 나왔지만 모두 평이 좋았던 제로도 제로 비욘드는 추하다는 소리가 나왔다. 원래부터 디자인에 대해선 보수적이긴 해도 호평을 받아왔던 츠부라야가 [[가면라이더 시리즈]]처럼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반다이 매직]]이 발동하면서 훌륭한 연출과 다시 보니 멋져 보인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게 되면서 완구는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최종화 시점에서는 젊지만 미숙한 히어로 지드의 성장과정을 잘 묘사했고 [[울트라맨 베리알]]의 완전한 퇴장을 멋지게 장식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현재는 엑스-오브-지드 이 세 작품은 뉴제네레이션 명작 3연작으로 꼽힌다. || 부문 || 성적 || || TV 방송 평균 시청률 || 1.4%(전년 대비 + 0.2 포인트) || || 인터넷 서비스(配信) || (일본 국내) 재생횟수 689만회(전년 대비 + 48.7%) (중국) 재생횟수 181,305만회(전년 대비 + 126.5%) (아시아 이외의 다지역(多地域)) 재생횟수 15만회(전년 대비 + 2.2%) || || 굿즈 매상(주요 아이템) || 전년 대비 + 11% || || 극장판 감상권 누계 전 판매 수 || 전년 대비 + 40.3% || ||<-2> 출처 [[https://www.fields.biz/ir/m/files/2018/press_20180208b.pdf|필즈 주식회사 2018년 3월 결산 설명회 자료]](16 페이지에 나온다) || 한편 일본에선 각 리뷰 사이트에서 별점이 다른 울트라맨보다 낮은 편이고 악평으로 도배를 한 리뷰도 가장 나오는데 설득력이 있는 내용도 아니고 그저 맘에 안 든다고 우기는 것이라 몇 명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안티 활동을 벌여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으로 입문한 울트라맨 팬들이 한국에서 많다보니 이전이나 이후 시리즈를 보면서 오히려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 작품은 떡밥을 깔고 전부 회수하는 [[미스터리]]에 가까운 구성인데[* 각본가인 [[오츠이치]]의 주 전공이다.] 다른 작품들은 떡밥을 일부러 회수하지 않는 [[호러]]의 작법을 띄는 경우가 많다보니[* 원래 울트라 시리즈의 세계관을 창조한 아버지 격 각본가 [[킨조 테츠오]]부터가 호러 작가였으며, 헤이세이 초기 시리즈를 책임지던 [[코나카 치아키]]도 호러 전문 작가였다. 그러다보니 떡밥 회수 잘 안 하는 게 전통이 된 것이다.] 지드 팬들은 아무래도 떡밥 분석을 좋아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고 이들은 다른 울트라맨 시리즈 작품을 두고 떡밥 회수를 안 한다고 비난하는 경우가 많다.[* 전작인 오브와 후속작인 루브는 한때 나무위키에서 최대 단점으로 떡밥을 회수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는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물론 그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이 시리즈의 장르나 전통을 생각하면 절대적인 단점은 아니며 오히려 의도적으로 그렇게 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그런데 이 시리즈는 원래 지드만 작가가 미스테리 작가다보니 이렇게 된 거고 원래는 떡밥 회수를 일부러 안 하고 정체나 과거를 불명으로 처리해서 신비성이나 서스펜스를 연출하는 경우가 많다.[* 간혹 회수하긴 하는데 최악의 경우 [[울트라 세븐|40년 뒤]]나 [[아스카 신|20년 뒤]]에 회수하는 경우도 있어서...] 세상엔 여러 장르와 연출 기법이 있고 떡밥을 회수하지 않는다고 해서 꼭 졸작이 되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울트라 시리즈의 첫 작품이 [[울트라 Q]]인 걸 생각하면 떡밥 회수를 하지 않는 이유가 명확해진다. [[https://gall.dcinside.com/ultraseries/14755|뒷설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